일부여성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예시...

아주 재밌는 글을 하나 봤다. 다음 메인에서 말이지


오! 내가 여성분석 포스트를 이렇게 빨리 쓰게될줄은 몰랐다. 


아 피곤하다! 날 12시간이나 붙들게 하다니..

사진 지웁니다 만족하나요?

제목도 바꿨어요.. 여성분들 원하는대로 잘 이루어 졌나요?

이제 저 정리하고 자야해요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이나 소식을 전하는 1인 미디어로 알고있었는데

저를 아주 그냥 조중동 보다 못하게 만드셨네요.

난도질 당한 포스트가 눈물겹습니다.

책임이 있기때문에 지우지 않고 이러는 겁니다.




절대 인구통계학적으로 분석하지 않았다...


참고로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만 벌어지는 특수한 케이스이다. 

적어도 국민소득 2만불 도입하고 있는 OECD 가입국 여성이 생각하는거 치고는 

상당히 비겁한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들이 저러한 화법을 구사하고 

그로인해 정작 중요한 문제를 얼렁뚱땅 넘어가는 현실에 대해 고찰해 보자.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우선 현대 우리나라 남자들의 연애공식이 바뀐다고 시작해서

중간에 바뀐점을 설명하고 

마지막에 약간 소심하게 의문형으로 끝난다.


글에서 바뀐점을 설명하는데 결국 읽어보면 가부장적 마초냄새 풍기는 남자의 향수가 

그대로 묻어나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자기한테 적극적으로 대해주고 자기 신경 안쓰게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가부장적 남자다움을 추구하면서 반대로 현대 신세대의 쿨함을 원한달까.

어쨌든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에는 틀림이 없지...

전근대가 나쁜건 아니다. 근대왜 남자들만 전근대적인걸 바라냐 이거지

본인이 전근대적일 순 없나? 본인은 순종적이고 현모양처인 옛날여자인가?


게다가 바뀐 남자상(남자들이 보기에는 평등하다. 여자가 남자한테 기댈수 있으면 남자도 여자한테 기댈수 있는거다)

을 제멋대로 대접받고 자란 귀하신 떼쟁이 들로 폄하했다. 


이런 주장을 필때는 가장 중요한 게 있다. 

자기가 그 주장대로 행동할 수 있냐는 것이다. 

즉 여자들이 할수 있는건 다 남자들도 할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한다. 

그게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이고 만약 남자는 하는데 여자는 못하게 하는 그런 전근대적인 사고를 

타파할때는 매우 좋은 작용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저기서 말하는 남자상은 진짜 전근대적인 남성상이다. 

난 여자들이 저렇게 하는 걸 본적이 없다.


특히 여자를 물주로 아는 남자?

그럼 여태까지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돈내줘 가면서 연애한거는 

남자를 물주로 아는 여자라고 맘대로 해석해도 될까?

말그대로 해석해도 되냐고 물은거다. 옳다 그르다가 아니다.

아마 십중팔고 나보고 '쪼잔한놈' 혹은 '남자가 그정도도 못하냐?'

혹은 '누가 내래?' 라고 할거다.


여자들은 말을 참 교묘하게 잘한다. 

근대 문제는 역지사지가 전혀 빠져있는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여자들이 일정수 있다.

자신이 그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지나치시길...


나도 남녀상의 어쩔수 없는 차이에 대해서는 안다.

남자들이 어쩔수 없이 여자보다 힘이세다. 그래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강자는 폭력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건 남녀를 떠나서 힘의 관계에서 평가하는 것이다. 

그런데 언어폭력은? 여자가 꼭지도는 소리 더 잘한다. 여기선 남자가 약자다. 

여자도 남자한테 함부로 혀 놀리면 안된다.. 상대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좋다. 이런건 건설적이자나..


남자가 여자한테 돈좀 쓰게 했다고, 우는 소리좀 했다고(이게 뭐 어때서?)

자기한테 연락 제대로 안했다고(적어도 내여친은 내가 안하면 그애가 한다. 투덜거리지좀 말자)

심지어 저 글에서는 자기한테 강력하게 대쉬하지 않을꺼면 하지 말란다 나참... 본인은 좀 받아줬냐?


여기서 핵심은 자기는 숨어버린다는 거다. 

실컷 떠들어 댔는데 결국 그걸 자신에게는 적용하지 못하겠는 거다. 



최소한 자기가 주장한걸 지킬용의가 있을때 주장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여자는 원래 그래요' 라고 비겁하게 빠져나가지 말자... 그럴바에야 주장도 하면 안되지..

차라리 '내 생각이 틀렸어요' 그러던지..


결과적으로 얘기하면 난 '통계학적으로' 라는 말에 낚였다. 

놀랍다..


아 흥분해서 정작 중요한걸 못썼네

저런식의 논리는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지게 된다.

저 논리대로라면 여성 스스로 양성평등의 대전제를 깨게 되는것이다.

그런건 알고 좀 주장을 하자.


일부 여성이 여자가 스스로 양성평등의 구호를 버린다면 뭐 나도 더 할말은 없다. 

만약 양성평등 같은건 중요한게 아니다. 라고 주장할 여성이 많다면 난 이 주장을 철회하겠다. 

근대 양성평등은 여자들이 현대사회에서 가장 원하는 것중에 하나 아니었던가?

심지어 역차별까지 하면서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저런주장을 하면 곤란하다.

by black_H | 2009/02/08 04:50 | 여성과 연애 | 트랙백(4) | 핑백(1) | 덧글(211)

트랙백 주소 : http://bh0303.egloos.com/tb/412694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bscollector'.. at 2009/02/08 21:41

제목 : 빙신수집가의 생각
결국 여자들은 이 글에 열폭하고 말았다. 이건 철저한 자폭이다. 이 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스스로 내뿜어주는 센스란.....more

Tracked from vishiv's me2.. at 2009/02/09 00:35

제목 : 사막여우의 생각
"즉 여자들이 할수 있는건 다 남자들도 할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한다. 그게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이고" 과연 그럴까? 마치 눈이 안보이는 사람과 보이는 사람 모두 앞을 볼 수 있는 것이 평등하다는 것 같잖아....more

Tracked from _ at 2009/02/10 18:50

제목 : 앗싸 병맛
일부여성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예시...하품이 나온다...more

Tracked from jokka's me2DAY at 2009/03/23 18:44

제목 : 죠커의 생각
이어영 기자의 남녀차별적인 글은 병맛이다. Black_H의 반론은 있음직한 이야기. 기계적인 평등관계란 것은 있을 수 없기에 Black_H의 글도 동의하진 않는다....more

Linked at black_H 의 눈으로 세상.. at 2009/02/15 05:14

... 주변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이것이 문제를 '관찰' 하는것과는 별개로 생각하여야 한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좋은 방향을 모색하는것은 저항하는게 아니다. 일전에 나의 포스트를 읽은 많은 여성분들은 상당히 반감을 드러냈다. 뭐 사실 내 글자체도 상당히 방어적인 글이니 넘어가기로 하고 그중 한명이 아주 독특한 반응을 보였다. 책에서만 ... more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0:43
저 제목 자체는 풍자성이 강해 보입니다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0:46
case 는 극단적입니다만...
제 포스트를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역지사지가 빠진 주장을 얘기하는 겁니다.
전 살아오면서 여성들이 본인에게 적용하지 못할 요구를 상대방에게 하는것을 상당히 많이 봐왔습니다.
이 블로그의 제목은 'black_H의 눈으로 세상 보기' 이고요...

Commented by 뿌야 at 2009/02/08 20:46
제가 보기에는 링크된 [인구통계학적으로 분석한...]을 패러디한 제목인 것 같은데요.^^
Commented by at 2009/02/08 20:44
음, 좀 뜬금없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쁘면 장땡'이라던가 black_H님께서도 덧글에 쓰신 '(예쁘니까)알면서도 속아준다'같은 발언은, 논의(라고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직접 하신 말씀의 의미를 참 허무하게 무너뜨리는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조금 안타깝네요 'ㅂ' 개인적으론 전체적인 의도를 알 수가 없게 되어버렸네요. 저 글이 잘못되었다는 것 까지는 어떻게든 이해가 갑니다만 '그래도 이쁘면 저런 주장을 해도 끌리긴 한다'는 식으로 되어버리니;; 첨에 제가 너무 진지하게 이 글을 받아들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황망한 정도입니다.orz ;;; 어딘가의 덧글에서 꾸미는 돈에 비해 얻어먹는게 별로 없으면 된장녀가 아니라고 말씀하신것 같은데;; 뭐 저로선 애초에 된장녀 개념 자체가 허구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기껏 양성평등 등등 애써 단어들을 세워두시고는 결국 예쁜게 정의라는 식으로 끝나니 좀...;;;;; 암튼 괜히 또 적어봅니다. 덧글관리에 수고가 많으시네요.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0:49
당연히 그부분은 논의가 아닙니다.
끌린다는 표현을 쓴 부분은 개인의 느낌입니다. 저의 느낌과 상대방 주장에 대한 반박은 따로 분리해야죠...
그리고 뢈님이 하신말씀도 맞는게 제가 끌린다는 표현을 쓰는 자체도 애초에 여성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제가 여성의 부당함을 포스트로 쓸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저랑 앞으로도 마주치게 될 일 없는 종족으로 분류해 버리면 애초에 관찰할 필요도 없습니다.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0:50
제가 이글루스 초짜라 이런 지대한 관심은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일요일인게 참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2/08 21:04
아아, 네.. 느낌과 주장에 대한 분리에 대한 부분은 일리가 있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다만, 왜곡된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저러한 여성의 케이스는 소수라고 생각되고, 모든 여성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그런 생각을 하는 여성이 싫다면(?), 적어도 그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남성으로서는 다른 생각을 하는 여성(이랄까 사람)에 관심을 가지면 된다는게 논리적으로 말이 된다고 저로서는 생각이 되어서요;; 검증된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여성들이 외모가 아름다운 경우가 많다면, '생각하는건 싫지만 예쁘니까 만나기 위해 밥을 사주겠다'고되어버릴경우, 결국 그런 저런 생각들을 조장하는게 남성들이 아니냐...하는 써놓고 보니 뻔한 이야기이군요. (으음?)

아무튼 밥(?)을 목적으로 남자를 만나는 여성이 있고 그런분들에게 남자분들이 계속 알면서도 속아주신다면 뭐 답이 없지 않겠습니까? 피차 원하는걸 얻으니 그자체로 평화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슬 밖에 있는 저로서는 말이죠) '여성관찰'의 대상을 좀 확대해보시면 어떠실지요. :3 (주제넘은 발언이라면 죄송) 이쁘질 않아 밥을 빌미로 절 꼬신 남자들이 별로 없어서 이런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3= 하하하

저도 할일 있는데 몇 시간째 덧글 구경하고 있네요 orz 으하; 주인장님은 재난이실텐데 구경해서 ㅈㅅㅈㅅ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1:08
예 보통 제가 시인할때는 반성의 의미도 있습니다. 반성은 고치려고 노력하는거죠.
뢈님의 건설적인 대안대로 고쳐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요.
약간 재난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ㅋ
하지만 구경하는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거죠;;
Commented by 페리 at 2009/02/08 20:50
'여성'이란 본체가 땅밑에 파묻혀있고 개별 여성은 단순히 터미널인.. 그런 괴 생명체가 아닙니다.
이쪽 터미널은 양성 평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저쪽 터미널에선 마초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는 자가당착적인 그런 생명체가 아니란 말입니다.
개별 여성을 '여성' 이라는 있지도 않은 괴 생명체로 뭉뚱그려 보시지 말고
그냥 인간 개인으로 바라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 이렇게.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0:56
전 언어적 자가당착의 경향을 얘기하는거지 여성이란 괴생물체가 원래 자가당착의 동물이라고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1:00
게다가 이런 논의에서는 어느정도의 일반화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생각보다 많은 남성들이 저런 경향적인 사고를 느꼈다는 반응을 하시는데..
제가 위에서 왜 어느 정도의 일반화가 필요하다고 한 이유는
방금 말하신 옳으신 말씀 개개인 인간 개개인으로 줄여나가면 자기는 모두 아니라고 빠져나갑니다
그런데도 위에서 언급된 사고의 경향성은 존재한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논의를 위해서.. 필요악이지만 일반화는 필요합니다
Commented by at 2009/02/08 21:12
코끼리님>> 음, 그럼 근본적으로 남자 여자 편갈라서 서로에 대해 트집잡....는게 아니라 좋게 말해 토론;하는 것은 왜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더더군다나 서로 이해하고 잘해보자는 논지도, 취지도 아닌데 말이죠.;)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1:18
헤에..? 정말 얻는게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하세요?
서로에 대해서 잘 알게 되잖아요

위에 경향성이 조장된 허구라면

이런 일이 없다면 남자들은 그 조장된 허구를 믿겠죠
그러나 이런 일이 있다면 그 허구는 무너지겠죠

정말 싫어하던 사람이라도 그 사람을 잘 알게되면 증오하기 힘들어지는데
하물며 남녀간이면야...
Commented by 혜현 at 2009/02/08 21:23
저는 예쁜가방을 좋아하고예쁜옷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브랜드가있고 이왕이면 맛있는커피를 먹고싶고 예쁜병에담긴 음료수를 먹고싶어하고 실제로도 맛은비슷해도 좀더비싼 이쁜병에담긴 음료수를먹고 머릿결이 좋았으면좋겠어서 트리트먼트 꼼꼼히하고 옷에맞는 작은 가방을 들고나왔을때는 전공책을 옆에끼고다니지만 그렇다고 책을 펼쳐보지도 않은것은 당연히 아니고 책이 조금 너덜거리기까지하지만 무튼 평소 제모습은 무개념녀가되는거군요.
저는 남에게 천원도빌리는것이 어려운사람입니다. 교육을 그렇게 받으며 자랐습니다. 엄마한테 손벌리는것도 고등학교2학년때이후로 거의 없고 학자금도 정부학자금대출받습니다. 장학금타려고 매일 밤새고 옷사느라 밥먹을돈없으면 매점에서 샌드위치나 김밥먹거나 굶고 누구한테 밥사달라고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계산할때 먼저해버리면 카페나 디저트는 꼭 제가 사려고합니다.
저는 무개념녀입니까? 길에서 저렇게 입고다닌다고 저 무개념녀~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본적으로 글쓴분의 생각에 동의하지만 저그림은 상당히 마음에들지 않는군요.
그리고 적어도 제주위에는 함부로 밥사줘요~라던가 남자가!하는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여자들이~라는식의 일반화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남자분들이 쉽게접하실수있는 타입의 여자분이 저런타입이라는데는 동의하지만 대부분의여자들이 저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1:28
저..저기 핵심은 꾸미는게 된장녀라기보다는

선배 밥사줘요.. 부분이 핵심인거 같은데요

그 다음 남자로 살아보면 생각보다 꽤 있어요.
직접 말을 하는 거라기보단 암묵적 룰이라거나 당연히 그리 할 것이라는 기대라던가
하는게 사회적으로 구속을 하죠.
그런 것들이 여성분께도 존재하실텐데요? 암묵적 룰같은거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1:32
쩝... 사진자체의 비판이라면 전 거기에 대한 주장을 하지 않았으니 따로 해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된장녀의 큰 정의점에대해서 밑에 서놨습니다. 허영에 대한 풍자죠.
근대 이건 논의에서 벗어난 이야기 같습니다.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1:34
black_H 님

왠지 이런 것 지적하기 좀 그렇지만
꾸준히 사용하시는 근대가 아니고 근데에요 ㅜㅜ
Commented by 혜현 at 2009/02/08 21:44
핵심에서 벗어난 주제라는것은 알고있었지만 글내내 저 그림이 눈에 밟히더군요, 댓글에도 길에서 꽤보이던데요라는 글이 있어서 조금 울컥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랙님께서 저 사진을 사용하셨다는건 어느정도 저 사진에 동의한다는 뜻 아닌가요?
코끼리님/ 남자로 살아볼 수 는 없어서 확실하다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여자로 살아봤을때 암묵적인 룰은 스스로가가지는 사회적통념에 지배되서 착각하는경우도 적지않더군요.
Commented by 센티넬 at 2009/02/08 21:25
뭡니까 이 포스팅은

된장녀에게 뭘 바라는겁니까.
그냥 무시하고 살면 됩니다 ㅇㅇ.

절대 군대간다고 이런 뻘플쓰는게 아님.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1:26
으아 군대 ㅜㅜㅜㅜㅜㅜ 저도 이제 곧 ㅜ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1:26
아니 이게 전혀 싸울만한 내용이 아닌데 왜들 싸우고 계신데들..-_-;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1:27
일단 글의 내용이나 논지를 떠나서 일단 "된장녀" 라는 키워드 하나에 열폭하러 오신 분들이 몇분 보이는 듯.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9/02/08 21:33
짤방 자체가 일단 전체 도발 하는 내용이긴 하잖아요. 저 그림이 어떤 글에서든지 짤방으로 쓰인다는것 자체가 여자들이 화낼만한 일이긴 합니다.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1:35
물론 그렇지요. 하지만 이 글이 파생되기 이전의 본 글에 반박하는 짤방으로서는 적절해 보이는군요. 물론 저도 많이 당해보았기에 수긍할 수 있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것도 있고 말이죠.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9/02/08 21:43
뭐 저야 짤방 보고 화내는게 옳지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해할수는 있는게, 웹상에서 저 된장녀라는 말이 떠돌기 시작하면서 좀 상처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뭐랄까.. 일종의 피해망상이긴 한데 실제 피해를 받으신 분들이니 뭐라 할수도 없네요 전,,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1:46
그냥 나는 안 그런 사람이면 '난 안그래'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된장녀라는 하나의 묶음은 최근의 일종의 문화소비 및 사회적 현상과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패키징 중 하나라고 봅니다. 피해에 대해서는 어떤 물리적, 금전적, 사회적 피해를 보았는지 증명할 수 없는 부분인지라 피해에 대해서 이야기할 순 없겠군요.
Commented by 혜현 at 2009/02/08 21:48
이전본글은 읽어보질않아 알수없지만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여기서 그 잘못을 답습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그림은 글을 읽기도 전에 도발을 유도하는 그림입니다. 거기에 걸려 퍼덕대는 저도 냉정하고 이성적인 반응은 아니지만요...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1:51
저 그림이 어떻게 도발을 유도하고 있는지요? 단지 된장녀에 열폭하는 분들 이외에는 의견상으로의 도발을 유도하는것은 없어보입니다.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9/02/08 22:00
에궁 리플 하나가 날아갔네요. 간단히 대학가에서 한동안 저 짤방스러운 아가씨들이 지나다니기만 해도 뒤에서 웃고 수근거리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야 운동화에 백팩에 쭐래쭐래 다녀서 그런 소리 안들었지만 알지도 못하는 여자분 뒤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게 참 무섭더라고요. 농담 하나가 그분들에게는 돌이었겠죠.
Commented by 혜현 at 2009/02/08 22:02
저 사진을 궂이 올렸어야 했을지 모르겠다는점에서 저런여자들이 보통 이런얘기를 하더라~라는식의 해석을 유도했다고 행각합니다. 그렇게 봤을때 저렇게 입고다니고 저런 차림을 한 여자는 저런 말을 자주하고 전근대적인 사상을 가진 여자로 보여질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해석에 열폭하게되었습니다.
Commented by at 2009/02/08 22:05
음,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생각해봤지만 명품백들고 스타벅스 커피 마시고 하는 취향때문에 '개념없음'으로 찍히는건, 저런 문화적 기호를 선호하지만 선배한테 밥사달란 말은 한번도 안해봤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 여성으로선 좀 억울할것 같기도 한데요? 'ㅂ' (더더군다나 전공책이 가방이 안들어가서 들고 다닐 수도 있지 '한번도 펴본적 없음'은 또 굳이굳이;; 약간은 악의가 묻어나는것 같기도 하고.) 외관상;; 치마 입고 백팩맬 순 없잖아요.
그리고 지적(!)인 토론자리에서 열폭이라는 표현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2:06
근데 지금도 저런 짤방스러운 아가씨들은 온 동네를 휩쓸고 있지 않습니까? 적어도 서울/경기권/중대형 도시급에선 말이죠. 그리고 된장녀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스스로 무덤을 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를테면 1990년대 중후반 오렌지족에 대한 논의와 성토가 있었던것과 비슷하게 지금은 된장녀에 대한 논의들이 있는것이구요.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2:07
아..별로 이 토론을 지적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이미 키보드 배틀로 넘어간지는 오래 된 것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
Commented by at 2009/02/08 22:08
주인장님은 외모에 들이는 돈에 비해 빌붙지 않으면 된장녀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또 저의 된장녀 개념이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명품백 들고 스타벅스 커피 마시는 아가씨 자체가 문제인가요, 아님 그런 차림새(?)를 근거로 남자한테 빌붙는 아가씨가 문제인건가요? 만약에 후자가 문제라면 '외관상' 저런 아가씨들이 휩쓸고 있는게 어떤 문제가 되나요? ;;;;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2:10
저런 외양을 하고 다니는 분들이 휩쓸고 다니는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었습니다. 워낙 많기도 하고 그냥 스타일적 유행이거니 하고 있거니와 예전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그냥 일종의 유행처럼 그냥 그렇게 하고 다니고 보는 사람들도 별로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말이지요. 물론 뭐 명품백 소비문화(솔직히 명품백이라고 하긴 뭣하죠? 진품은 아니니..)에 대해서는 별로 좋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Commented by 혜현 at 2009/02/08 22:17
남이파놓은 무덤에 같이 묻히는심정을 생각하신다면 좋겠는데요.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2:18
일부 분들의 억울함에 대해서는 이렇게 또 해석을 해보도록 하지요. 1990년대 오렌지족 이야기가 나왔을때, 단지 젊고 20대인데 외제차를 탄다는 이유로 오렌지족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던 친구들은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내가 젋고 외제차를 탄다는 이유로 씹히다니 이건 억울해! 하면서 오렌지족을 이야기하는 사람들한테 달려가서 "오렌지족 어쩌고저쩌고 하다니!!" 하면서 달려들 필요가 있을까요?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2:20
억울할 건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그냥 뭐 그런 허영심을 비롯한 사회적 현상들이 있었고 그런것들을 성토하고 있구나. 뭐 욕먹을만 하긴 해. 뭐 난 안그렇지만..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솔직히 왜 화내시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혜현 at 2009/02/08 22:23
젊고 외제차탄다고 오렌지족은 아니잖아?라고 의견을 제시할수는 있을것같습니다. 저라고 된장녀 어쩌고 저쩌고하다니!!하며 달려든것은 아니고 저런사람이라고 다 그런생각을 하는건 아닙니다 라는것을 말하고자했던것입니다.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2:26
"저런 사람" 은 무엇이고 "그런 생각" 은 무엇인지요?
Commented by 혜현 at 2009/02/08 22:33
난 안그렇지만..<<이 부분을 모른채로 묻기때문입니다. 길에보면 이런여자들 참 많더라~라는소리 심심치 않게 들리는것이 불쾌합니다. 한마디 이야기도 해보지않고 저런여자는 이런생각을하고 허영심에 쩔어살지. 라는 식의 인식이 자신에게 박혀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불쾌하지 않을 사람 있나요?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2:34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 불가능할듯 합니다. 일단 제가 그런 경우에 대해서 별로 감정을 느끼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어서 다른 분들이 그런 일을 겪을때 얼마나 불쾌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at 2009/02/08 22:36
쩝. 지적이었던 토론이 자꾸 재미없어지네요. (농담인거아시죠? ;;;모르실까봐;) 몇 가지의 특징 때문에 누군가에게 어떤 식으로 낙인찍히면 그건 억울하고 슬픈일이잖아요. 사실 엄청 폭력적인 일이잖아요? 뭐이런 당연한걸 자꾸.. 난 안그래 하고 넘어가신다구요? 아니 뭐 마음이야 그렇지만 누군가에게 그렇게 오해, 추정당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인간인데 신경이 쓰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 글의 논지가 딱히 올바른지 어떤지도 모르겠지만 '열폭'이라는 단어를 먼저 사용하시며 도발적으로 이끄신 분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제 그만하렵니다 전 ^^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2:55
정말 죄송합니다. 인간이 아닌 모양입니다. OTL
Commented by at 2009/02/09 00:04
화낼 내용이 아닌데 왜 이러시는지들?
오렌지족이나 그 부류로 오인받던 이들은 적어도 저위 여자분들처럼 발끈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러워하거나 무시했죠.
일일이 찌질하게 키배뜨고 열폭반응하는 짓따위는 하지도 않았단 말입니다.
그 시간에 로바다야끼와 나이트를 갔어요.
왜 화를 내세요?
시대의 조류를 이끈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세요.


Commented by 갸리 at 2009/02/09 22:43
뜬금없지만 '오렌지족'으로 몰린 사람은
그 나이에 외제차를 탈 수 있는 재력이 있는 사람들이니,
누가 뭐라고 하든 가비얍게 무시 때리면 그만이었을 것 같은데요.
그들한테 뭐라고 하는 쪽이 오히려 '열폭'이었겠죠.
(돈 없는 건 죕니다 네 ㅠㅠ )

'된장녀'라는 수근거림을 듣는 사람 중에도
실제로 돈 있고 빽 있는 사람이라면 'ㅄ들' 하고 비웃어넘길 것 같아요.
알 게 뭡니까. 자기 잘 먹고 잘 사는데 6-_-`.`.`.

하지만, 돈 없고 빽 없는 여자라면,
커피 좋아하고 꾸미고 다니고 가방에 책 다 넣기 힘들어서 책을 들고 다닌다는 이유로,
'된장녀'라는 수근거림을 받는다면,
겁내 억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대 여자가 안 꾸미면 그것도 비웃음, 조롱의 대상이 됩니다 -_-
전 친오빠한테 같이 다니기 창피하단 소리까지 들어봤어요 ㅇ>-< )

요약하자면,
'된장녀'의 속성이라고 지적하는 특징 중 상당수를
(뭐, 스타벅스 커피라든가, 메이커 옷, 구두 등등?? )
평범한 여성도 갖고 있는 거 같다구요.
그런데 '이러저러하면 된장녀야'라며 경멸하니까,
싸잡아 비난당한 느낌을 받아서 발끈하는 거 아닐까요.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9/02/08 21:27
포스트 제목과 더불어..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들이 저러한 화법을 구사하고..." 부터 시작해서 여자들 전체를 한 카테고리로 묶어버리는게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마찬가지로 여자 전체를 한 카테고리로 모으심으로 인해 역차별까지 생기게 하는 남녀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원글쓴이가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하시는군요. 사실 저런 류의 글을 쓰는 사람은 그런 사람과는 별개인데 말입니다..(아, 자신의 편리를 위해 그런 논리를 들고 올때도 있긴 하겠군요. 그건 사람이 덜된거니 예외로 칩시다.) 이 전체적인 오류가 앞서 말한거 같이 모든 여자들을 한 카테고리로 몰아서 생기는 오해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아가씨와 같이 한 카테고리로 묶여있는것 자체도 많이 불쾌합니다. 비슷한 느낌으로는 강간범 혹은 '사무실에 여자는 커피 타러있는거 아닌가?'라는 말을 하는 남자들과 같은 부류로 엮여서 욕먹으신다 생각해보면 왜 여성분들이 이 포스팅에 화를 내는지 이해가 잘 가실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건 주인장님이 아니라 이런 글에 등장하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부분의 여자가 그래!" 라는 말이 나온다면 안좋은 기억 한두개에 너무 얽매이시지 마시거나(네 그게 힘든건.. 저도 알지만..) 여자를 만나는 상황을 고민해보시던가(선 시장에서 나이 많은 여자를 싫어한다고 현대 남성들의 문제라 하는 여자분도 봤었군요) 아니면 현실의 여자를 만나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1:36
음 제 논지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사진에 대한 반박이라면 밑에 설명에 주안점을 두세요.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9/02/08 21:40
글에 대한 반박 맞습니다, 다시 읽어보세요.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1:46
전 남성의 폭력성과 잘못된 성지식으로 인하여 성범죄가 일어나는것을 남성 공통의 책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그들을 비난한다면 같은 남자로써 그들을 성토하는 글이고 또한 자성의 목소리입니다.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9/02/08 21:48
그렇게 묶여서 같이 욕먹는것 자체가 기분 나쁘시지 않으시다면 부럽네요.. 그냥 그렇게 같은 성별이라는 이유만으로 묶여 욕먹는게 모욕으로 느껴지는 많은 사람들을 배려해주셨으면 조금 더 좋을것 같아서 덧글 남겼습니다.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1:50
왜 같은 여자면서 무조건 다른 부류로 분리하시려고 하는거죠?
정녕 루나고양이님은 다른 사람을 일반적인 명사로 성토한 적이 없습니까?
용팔이라던지 짜장면집 사장들의 비위생이라던지요...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9/02/08 21:58
전 본인이 저지르지 않으 ㄴ일로 안좋은 소리를 듣는게 모욕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성토한적이 없습니다. 이건 주인장님과 저의 스타일 차이겠군요.
Commented by at 2009/02/09 00:05
왜 카테고리 운운하면서 화를 내세요? 주인장이 루나고양이님한테 '저런 여자'라고 했습니까?
독심술도 대단하십니다.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08 21:28
아..많은 분들이 이 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하는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여 반응하고 계시군요. 어휴 ㅠ.ㅠ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1:33
쩝... 전 거짓말은 하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1:36
저 이 포스트에 몇시간 쨰 있는걸까요? 주인장님? ㅋㅋㅋㅋ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1:39
그러게요 상당히 오래 계신것 같은대요... 오 저도 포스트 하나로 하루를 마감하게 생겼습니다.
오 기적입니다.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1:40
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무지막지 오래 됬고 댓글을 전부 다 읽고 난 뒤에도 새로고침을 반복중이라는 것만 ㅜㅜㅜㅜㅜㅜ
Commented by at 2009/02/08 21:40
앗, 위 덧글에 대한 답은 여기다 하지요.

음, 말씀하시는 바는 잘 알겠습니다만, 여기서 이루어지는 얘기나, 트랙백한 글이나, 보시다시피 그다지 생산적인 토론이 되지 않으니까 드렸던 말씀입니다.;; '요즘 여자들은 외모에 투자하면서 남자한테 밥사달라고 하는게 정당한줄 안다'라는 발언을 통해 정말 남녀가 서로에 대해 잘 알게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남자들은 자꾸 여자들한테 빌붙으려고 한다'라고 했던 트랙백걸린 글에서 남자분들이 기분나쁘셨던것을 생각해보시면 말이죠.) 말씀하신대로 편견과 증오를 키우는건 이쪽이 아닐까요;;;

물론 혹시, 그 책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백보 양보해서 화성남/금성녀같은 책을 예로 드신거라면, 그건 의도라도 좋으니 뭐 서로에 대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자는거니까요. 하지만 어쩄거나 성급한 일반화로 누군가와 묶여 도매급으로 취급받는건 남자여자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기분나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 책을 읽었지만 그다지 동의하지 못했구요.) 몇 가지 조건만으로 사람을 쉽게 단정하는 것은 위험한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너무 오래 있네요 = 3=;; 나의 주말이;;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1:41
그런데 정말 인내심이 대단하신듯...

아까 그 분하고 이야기할 떄는 제가 못 참겠던데...

존경스러워요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1:44
근대 한가지 울컥하고 있는게 원 저작자 블로그에 댓글들에 여성 욕설이 즐비하고 대단한 위기인듯 이 써놓은 발트하우스 님의 덧글이 아직 남아있다는거죠..
상당히 비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1:45
사실 그렇죠... 그렇지만 뢈님 같은 분도 있으시고 하니깐

모든 사람이 뜨거운건 아니죠
원래 싸우면서 배우는 법이에요 ;ㅅ;
사실 싸우면 서로 무지 솔직해지니깐..(방향성이 문제지만)
속내를 알기에는 참 좋지요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1:47
우리나라 사람들은 토론을 잘 모릅니다.
지금 보면 알겠죠? 조금만 핀트가 어긋나면 바로 저한테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습니다.
근대 그렇다고 논쟁 자체를 안하면 그나마 나아질 가능성도 없어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요.
법적으로 문제될 것만 아니면 이게 꼭 비생산 적이다. 라고만은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at 2009/02/08 21:50
음, 아무튼 서로에 대해서 알고자하는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D 다만 그렇게 싸우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생산적인 싸움은 본인의 여자친구와 1:1로;;;; ㅇ>-< 이건 정말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구요;;;으하하; 본질에 가깝지도 않은 일반화된 여자 전체와 싸워봤자 남는건 상처뿐(음?);;이 아닐까요. 일반화가 그나마 올바르게 먹힐때는 정말 '참고'하고자 했을 때 정도지요. 일반화해서 '비난'하는건 '편견'이 될뿐 좋을건 하나도 없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헷헷 :3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2:10
밑에 달린게 너무 많아져서 이제 치러 올라가기가 힘드네요 ㅋㅋㅋ

네 맞는 말이죠.. 그렇긴해도 얻는게 있다고 생각해요

효율이 이명박 땅파는 수준이지만
Commented by 코끼리 at 2009/02/08 21:47
위..에 댓글이 가지달린게 ㅋㅋㅋㅋ

아주 주렁주렁 풍작이네요 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1:51
아마 10시 이후면 제가 여기서 댓글다는것도 힘들겠네요...
쩝 이후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qlkjfijas at 2009/02/08 22:00
일단 글쓴이는 제가 비로그인 댓글 지우고 사과하는 것에 대해서 도전이니 뭐니라고 말합니다. 좀 황당하네요.

제가 험한 말을 해서 제 글을 다 지우고 사과한게 잘못된 것입니까? 적어도 글쓴이를 지나치게 비난하는 듯 해서 문제가 일어난 원인을 제거한게 잘못이라면 할 말이 없군요.

그리고 저보고 고소관련글을 지우라고 했는데, 전 제가 심한 말을 한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님이 왜곡하고 인신공격한 부분만큼은 님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분히 님이야말로 고소받아 마땅하고요.

일단 전 제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당신에 대한 비판도 나름 심하지 않는 한도에서 계속 하려고 합니다.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2:04
아 그러니까 본인의 증거는 지우고 전 신고하라고 부추기는 겁니까?
상당히 비열하군요... 사과를 가려서 하시네요..
진정한 사과를 했다고 생각한 제가 바보였군요.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2:05
이건 정당한 비판 이전에 태도문제입니다.
전 당신의 글을 제 블로그에 담을수 없습니다.
Commented by qlkjfijas at 2009/02/08 22:05
black_h씨가 된장녀라고 욕하는 저 기자분은 중앙일보 해직기자입니다. 단 한편의 글로 저 기자분을 난도질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 분의 다른 글을 봐 주십시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762738

이여영씨는 중앙일보에서 2년동안 근무하신 분입니다. 이 분은 블로그에 촛불시위에 대해서 다소 옹호하는 글을 달았습니다. 그러자 중앙일보는 이 기자를 경고없이 조직의 논리와 다르다는 까닭으로 잘랐습니다. 그밖에 중앙일보의 비열한 행동은 저 글을 보면 아실 겁니다.

저 글이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다분히 남자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것 뿐입니다. 특별히 남녀평등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또 남자를 지나치게 비하하지도 않았습니다. 인구통계학적이란 말은 저 기자분의 말대로 그냥 웃자고 쓴 제목입니다. 즉 저 글 자체는 그냥 유머로(저도 남자입니다만 딱히 불편한 건 없습니다) 받아들이면 됩니다.

저 기자분의 다른 글은 보지도 않은체 된장녀라고 낙인을 찍고 여론몰이를 하며 인신공격을 퍼붓는 것은 과연 정당합니까? 저 분이 당신이 비난하는 된장녀라면 과연 용기있게 해직할 만한 행동을 했을까요? 글 한가운데에 된장녀 그림을 놓고 은연중에 된장녀라 여론몰이를 하는 것은 과연 제대로 된 비난입니까?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2:07
그게 제 글의 신고의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그글은 제일 처음에 저한테 주지시켰어야죠...
지금 님은 없는 인과관계를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건 본인적인 분노의 원인이고요... 제글을 신고하라고 부추기는건 저한테 일종의 협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협박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2:08
보아하니까 이어영씨도 그냥 뭐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드냐 라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님이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진짜 저에대한 모욕으로 느끼겠습니다.
Commented by 파파라치 at 2009/02/08 23:40
이어영씨 팬이신가요? 어떤 글을 비판할 때 꼭 글쓴이의 모든 것에 대해 철저히 파악한 후 글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왜 이어영씨의 다른 글은 안 보고 이 글을 비판하냐는 말은 참 엉뚱합니다. 이어영씨가 언론 투사이건 아니건 트랙백된 글의 수준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이야기네요.

그리고 이어영씨 글이 남자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것 뿐이라면 이 글도 이어영씨 글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적은 것뿐입니다. 님은 black_H님에 대해서 얼마나 자세히 알고 이딴 댓글을 (집요하게도) 올리시는 겁니까? 된장녀 짤방이 좀 생뚱맞긴 하지만 기자를 된장녀라고 지칭한 것도 아니고, 참 오버도 하십니다. 이어영 기자 엄마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네요.
Commented by 愛書 at 2009/02/09 20:45
가족되시는지요? 지켜보고면서 느끼는 건데 좀 난데없이 끼어드시네요?
Commented by 하야로비 at 2009/02/08 22:36
음; 그냥 지나가다 덧글다는데요....글 본문에 여자들이.. 운운하며 싸잡아서 말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덧글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토론을 몰라요..' 하신부분도 좀;; 그렇네요..
블랙님도 덧글 다신거 보니 다른분들 글에 그리 논리적으로 대응하시는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특히 루나 고양이님에 대한 덧글은....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매우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걸로 보이네요.
본문의 얘기로 들어가서. 할말은 많지만 한가지만 지적하자면..
남자를 물주로 아는 여자는 매우 욕 많이 먹습니다(대표적인 예로 된장녀가 있죠) 근데 여자를 물주로 아는 남자들은 욕먹으면 안되나요? 연애상대를 물주로 아는 건 당연히 욕먹어도 되죠. 그런데 글쓴님은 왜 거기에 그렇게 흥분하시는지 정말 이해가 가질 않네요.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2/08 22:59
쩝 말씀하신 부분은 인정하지만 전지금 오늘하루 이오공감에 올라온 벌로 12시간동안 친절하게 댓글을 달아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제 하드웨어의 한계상 이젠 정확한 논박은 못합니다.
특히 한분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에 원 포스트 저작자의 고소를 부추기느니 마느니 해서 아주 충격을받았습니다. 실제로 트랙백 따라가시면 나오고요...
Commented by lunatie at 2009/02/08 23:13
역시 이오 공감은 무서워요.. ~_~//
제 의견을 밝히자면 '난 이 결혼 반댈세'는 아차차.. 아니고.. 이 글 보면 남자 입장에서는 어쩌면 상당히 공감가네요. 여자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윗 덧글에서 어떤분의 논리에 반박하자면 ex// A글과 B글이 있다. A글은 정치/사회에서 우리 정부의 문제점을 다루었다. 그리고 상당히 진보적인 글이었다. 여기서 근데 B글이 관련이 있나?
없어요. 이 글 쓰신분은 B글만을 비판했지요 ~_~ 남녀 성역차별에 대해서 .
다소간의 인신공격이 들어있는데, 그건 잘못했다고 봅니다만, 글 자체로서는 고소니 뭐니 따져볼게 아니라고 봅니다.(오히려 이정도는 귀여운 축의 비판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만..)
Commented by lunatie at 2009/02/08 23:14
귀여운척의 비판이라는 말은 인신공격 정도가 비교적 약하다는 문맥으로 이해해주세요 ㅇㅅㅇ;
Commented by metal at 2009/02/08 23:13
어얽.... 원문이 뭔지 잊어먹었다. 세계 평화 논의 하는데 비둘기 이야기만 자꾸나오는 기분이네.
Commented by lunatie at 2009/02/08 23:14
헤에.. 이미 닭둘기로 변해버린..
Commented by NHK에 at 2009/02/08 23:23
원글의 1,2,3,4,5,6,7 중에서 "5. 엄마 얘기를 입에 달고 사는 남자" 이것만 뺀 나머지는 인구통계학적인 관점에서 볼때 딱 요즘 여자를 형용하기 좋은 서술들이구만 ....

암튼 일일이 대꾸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푹 쉬시길...
Commented by lirel at 2009/02/08 23:47
솔찍히 여자라고 통칭해서 부르긴 좀.. 그러네요. 그냥 저런부류정도?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9/02/08 23:58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저 그림 자리에 올라간 글은 발트하우스님의 사과와 같은 종류의 '고쳐는 주는데 난 잘못한거 없어 데헷.' 글이군요. 차라리 그냥 놔두시는 편이 나았을텐데.. 뭐 피곤하실텐데 답글 안다셔도 됩니다.
Commented by at 2009/02/09 00:13
이글루스에는 금칙어가 있는데 된장녀나 페미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된장녀나 페미라는 표현 쓰면 피냄새맡은 피라냐떼들이 몰려 옵니다.
예외없지요.
Commented by 이모션 at 2009/02/09 00:17
여기가 말로만 듣던 열폭루스인가요?

된장녀분들은 시간이 아주 남아도셔서 된장짓말고도
키배 뜰 시간도 많은듯요 ^-^乃

그리고 주인장님 병*수집 제대로 하신듯ㅋㅋㅋ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9/02/09 01:06
재미있는 세상.
주인분 고생이 많으신 듯.
Commented by 暗月 at 2009/02/09 01:40
그냥 판벌어졌으니 싸우자 걸러 오신분들이 많네요.
Commented by 구스 at 2009/02/09 01:42
이 댓글량을 보니 뭔가 살육의 현장을 직접 보는 기분이 드는군요. 고생 많으셨겠네요 ;
Commented by 소도둑 at 2009/02/09 02:01
한심한 사람들 많네요..
주인장님 마음고생이 심하신듯..
Commented at 2009/02/09 04: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2/09 04: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月光 at 2009/02/09 12:48
결국 사진 내리셨군요;
열폭페미들과 싸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군요..
Commented by 랩하는좀비 at 2009/02/09 12:57
글의 논지를 읽지 못하고 말꼬리 잡는 사람들이 많근영..
Commented by 물씨 at 2009/02/09 13:39
투자(라고 쓰고 상황파악 못하는 물고기들의 자화자찬놀이라고 읽는다)한 만큼 뽑아내지 못한 병맛들의 열폭의 현장이군요.(쥔장조차도 이쁜것들이 밥사달라하면 조심해야 하지만 남성의 본능적인 욕구로 인해 몇 번 당했다고 말하니 할 말이 없네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문제입니다만 제발 싸잡지좀 맙시다. 여기서 열폭하는 ㅅㄲ들의 몇이 진지한(2D나 3D도 연애라고 하냐 이것들아) 연애를 해보기나 했는지 궁금합니다. 밥 몇 번 사주는 게 연애가 아닙니다 ㄳ.
키배 뜰 시간에 거울 좀 보거나 책 한자를 더 읽읍시다. (ㅅㅂ 어린것들은 내신준비라도 좀 해라)
남들 주위엔 된장녀만 있는데, 정말 세상 사람들은 좀 편집하는 기질이 있나봅니다.
난 내 주위에 이런 인간들이 없다는게 그저 감사할 따름.
Commented by 쌀소년 at 2009/02/09 14:31
와...다음 원문에 아직도 달려 있는 고소하라고 부추기는 덧글은 정말 걸작이군요 ㅋ

하하 저는 참 우매한 인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그런 걸작 덧글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ㅋ
Commented by 불별 at 2009/02/09 16:21
이 상황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뻘플이지만,

사진이 뭐였는지 궁금한 1人(..)
Commented by 공후인 at 2009/02/09 16:33
지금상황은 말하자면

1. 술자리에서 여성 A가 [요즘 남자들 존나 짜증나] 라고 발언함.

2. 그 말을 들은 남성 B가 [요즘 여자들이 더 짜증나거든?] 이라고 반박함.

3. 뜬금없이 옆테이블에서 술먹고있던 C가 [왜 B를 모욕하며 인신공격하느냐]라며 난리치기 시작.

4. C는 A에게 [야, 엎어. 엎어. 고소하라니까? 쟤가 너 까는데 열 안받냐?] 운운하며 난리.

5. 그러나 정작 A는 C가 누군지도 모르고 B의 말에 그다지 모욕감을 느끼지도 않았음.

6. C는 갈데없는 분노를 저하늘로......←지금여기

누구 말마따나 C같은 애들한테 술먹다 농담 잘못하면 살인납니다ㄷㄷ

Commented by 주갤러 at 2009/08/05 21:04
디씨에서 왔습니다. 헤헤 ^^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